사회 사회일반

경기 광주 친환경 녹색도시로 뜬다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풍부한 녹지 조건을 갖춘 경기도 광주시가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판교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서울과 매우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청정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녹지와 물이 풍부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진 지역으로 팔당호 및 경안천 등 주요 호수가 있고, 남한산성이 위치한 남한산 외 태화산, 무갑산 등을 끼고 있어 녹색 도시의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청정의 호수로 유명한 팔당호는 1973년 팔당댐 완공 이후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에 걸쳐있다. 호수 주변으로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경안천 인근 경안근린공원, 중대물빛공원, 지난 4월 착공을 시작한 목현천 도시숲 등 다양한 공원들이 즐비하여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있다.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말에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판교역)에서 광주, 이천을 거쳐 여주읍 교리(여주역)를 잇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된다. 또 2017년에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전면 개통돼 분당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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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의 가장 큰 수혜지인 광주역 바로 옆에 대림산업이 2,122세대의 대단지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한다. ‘광주역’을 이용하게 되면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약 10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27분 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e편한세상 광주역’에서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역세권 아파트인 ‘e편한세상 광주역’은 1군 브랜드가 공급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단지 내에서 교육부터 편의시설까지 다 갖춘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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