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익치 현대증권회장] 바이코리아펀드 판매 전면 나서

현대증권의 이익치(李益治)회장이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주식형 수익증권인 「바이코리아펀드」의 투자자 확대를 위해 판매 최전선에 직접 나선다.7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李회장이 오는 9일부터 서울 테크노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30분에서 4시까지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바이코리아펀드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수남, 김창남, 현미등 유명가수들을 초청해 「주부가요교실」을 열고 황수관씨가 「돈과 건강」, 인기개그맨 조혜련씨가 「다이어트 비결」 에 대해 강의를 하는등 투자설명회의 흥미를 돋우기로 했다. 또 강사로는 현대증권의 李회장 외에 강창희(姜敞熙)현대투신운용사장, 김지민(金智敏)현대증권 선물공학팀장, 최대문(崔大文)바이코리아 운용팀장을 비롯한 펀드매니저 11명 전원, 키퍼(ERLE KEEFER) 현대증권 리스크관리담당자문등도 참여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신문등 언론매체를 통한 광고와 함께 최고경영자와 펀드운용자들이 직접 신규고객을 창출하는 투자설명회를 병행키로 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증시 대세상승의 열매를 국민들과 함께 나눠가지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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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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