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은 지원 받은 제작비로 내년 초까지 흰지팡이 1,300개, 점자유도블록 1,000장을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유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들이 세상과 만날 수 있는 가장 간편하고도 효율적인 도구”라며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5년 연속 시각장애인보장구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은 흰지팡이 보급 외에도 맞춤형 휠체어 지원, 복지시설 창호교체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