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아라 등 서울시 홍보대사에

배우 고아라와 김수현, 최불암씨 등이 서울의 얼굴이 됐다.


서울시는 이들을 포함한 각계 각층의 시민 15명을 민선 6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아라를 비롯해 배우 김나운과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도로교통공단 직원이자 오카리나 연주팀인 전강식·박선주 부부, 박희영 한동관세법인 대표 등 6명은 이번에 홍보대사로 새로 발탁됐으며 최불암과 만화가 강주배, 개그우먼 김미화, 배우 권해효, 이광기, 김별아 작가, 박칼린 음악감독, 조세현 사진작가는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지난달 말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류배우 김수현도 이날 정식 위촉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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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번 민선 6기 홍보대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홍보대사의 경우 시민의 추천이나 신청을 받아 뽑았다. 전강식·박선주 오카리나 연주팀과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 박희영 관세사가 바로 이같은 과정을 거쳐 선정된 시민홍보대사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강연이나 공연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서울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선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민선6시 서울시 홍보대사는 그간 성실하게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해주신 분들, 젊고 활기찬 기운으로 새롭게 서울의 매력을 전파하실 분들, 또 서울시민을 위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더 활발히 해주시겠다고 약속해주신 분들이 함께 모여 더 다채로운 활동을 해주실 것”이라며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할 멋진 분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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