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기도 주가지수’ 출범

서울경제신문은 26일 경기도 및 삼성증권과 함께 국내 최초의 지역주가지수인 `경기도 종합주가지수(GYSPIㆍGyeonggi Stock Price Indexㆍ가이스피)`를 공동 운영하기로 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가이스피는 경기도에 본사를 두었거나 주요 공장이 있는 상장ㆍ등록기업 중 시가총액과 업종대표성을 기준으로 업체를 선정해 삼성증권이 개발한 지수로 앞으로 경기 지역의 경제흐름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양한 인덱스펀드 상품에도 편입돼 경기도 지역 기업들의 자금유치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이스피는 올 1월2일 1,000포인트를 기준으로 산출되며 경기도 종합주가지수(GYSPI Ⅰ), 경기도 블루칩지수(GYSPI Ⅱ), 경기도 코스닥지수(GYSDAQ) 등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가이스피는 앞으로 본지 지면과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fn.com)를 통해 매일 소개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