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 브리핑] 고정·변동금리 선택 모기지론 外

■ 고정·변동금리 선택 모기지론 교보생명은 시장 상황에 따라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오갈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교보 프라임 하이브리드 모기지론’을 30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대출을 받은 후 처음 3년간은 고정금리, 그 이후부터 만기 때까지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그러나 첫 3년 사이에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면 변동금리 전환옵션을 활용, 변동금리로 바꿀 수 있다. 다만 중간에 변동금리로 한번 바꾸면 대출받은 지 3년이 될 때까지는 이를 유지해야 한다. 3년이 지난 뒤에는 다시 한차례 더 3년간 고정금리나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고정금리일 때는 3년 만기 국고채 이율, 변동금리일 때는 6개월 만기 국고채 이율이 적용된다. ■ 서린동 VIP고객 센터 개설 신한생명은 고액 자산가들의 보험 선호 추세에 맞춰 서울 서린동에 ‘신한 재무설계센터’를 개설하고 VIP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재무설계센터는 회계ㆍ세무ㆍ부동산ㆍ법률 등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능력을 갖춘 전문가와 변호사ㆍ공인회계사ㆍ세무사 등 외부 전문 자문단으로 구성돼 VIP고객을 상대로 재무설계 상담을 해주게 된다. 신한생명은 특히 재무설계센터의 고객이 되면 신한은행ㆍ신한카드ㆍ굿모닝신한증권 등 그룹 계열사에서도 VIP고객으로서 상담과 서비스를 받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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