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상원, 미얀마 제재안 통과

미국 상원은 11일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를 구금하고 있는 미얀마 군정에 대한 경제 제재 결의안을 97대 1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에 따라 미국은 미얀마로부터 상품 수입을 중단하고 국제금융기관의 미얀마에 대한 금융지원을 거부하는 한편 미얀마 정권의 미국 내 자산도 동결하게 된다.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역시 조만간 이와 비슷한 조치를 결의할 예정이다.<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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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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