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빛소프트 “월드컵 때문에…”매출 감소

2분기 매출액 99억원… 전분기比 10% ↓

한빛소프트는 22일 온라인게임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와 월드컵 시즌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이 99억원으로 전분기(110억원) 대비 1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억1,6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6% 감소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온라인게임부분의 계절적 비수기와 월드컵시즌 등으로 인해 전체적인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미소스 등 3분기에 출시예정인 신작들의 마케팅비용 등으로 인해 전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완구사업의 축소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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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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