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사이버먼데이 기대이상" 온라인판매 39% 늘어

올해 '사이버먼데이(11월 30일)'에 미국 내 온라인 판매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미유통연맹(NRF)의 온라인 부문인 숍오그와 컴스코어에 따르면 사이버먼데이에 북미 지역에서 1억여명이 온라인에 접속해 총 9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사이버먼데이의 온라인 판매실적은 접속자 기준으로 지난해(8,500만명)보다 약 39% 늘어났으며 판매액은 16%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할인매출도 큰 인기를 끌어 올해 참여율이 87.1%를 기록, 2008년(83.7%)과 2007년(72.2%)보다 높았다. 한편 NRF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11월 26일 ~ 29일)에 미국 유통업계의 온ㆍ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412억달러에 달해 지난해에 비해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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