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은 일 최저기온이 -5도보다 높지만, 동파 가능성이 있을 때 나오는 예보로 계량기통 내부를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를 밀폐해 찬 공기 유입을 막아야 한다.
‘주의’는 최저기온이 -5∼-10도일 때 발령된다. 계량기,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에 대한 보온조치를 재점검해야 한다.
‘경계’는 최저기온이 -10∼-15도로 동파발생 위험단계를 의미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온조치를 했더라도 욕조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놔야 한다.
‘심각’은 최저기온이 -15도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표된다. 이 시기에는 동파 사고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단기간 외출하는 경우에도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놔야 한다.
예보 단계별 시민행동 요령은 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시민에게 매일 안내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