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디지털 창작제가 열린다.삼성전자(대표 윤종용·尹鍾龍)는 오는 4~6월 「제1회 디지털 창작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디지털 가요를 공모하는 디지털 오디오 부문 디지털 극영화·애니메이션 등을 공모하는 디지털 영상부문 홈페이지·게임 등을 공모하는 디지털 컨텐츠부문 등 크게 세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이 행사는 신청접수에서 시상식까지 모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네티즌들이 직접 작품 평가에도 참여한다. 또 수상 작품들은 사이버 갤러리에 게재, 수시로 감상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를 향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디지털 문화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호기자EASTERN@SED.CO.KR
입력시간 2000/04/02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