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무역인대상 연수
재일교포 무역인을 대상으로한 무역실무 연수가 실시된다.
한국무역협회는 19일 트레이드타워에서 교포 무역인 56명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일까지 총 14시간으로 김재철 무협회장의 특강에 이어 대외무역법, 외환거래법, 통관 및 운송에 대한 강의가 실시됐다. 20일에는 한ㆍ일간 무역사례 연구와 인천 세관 견학으로 진행된다.
무협관계자는 "해외교포 무역인들에게 우리나라 무역제도와 상관행을 올바로 이해시켜 교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국지역 교포 무역인에 대해서도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운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