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AG 사격 3관왕 이대명 '체육대상'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른 한국사격의 간판스타 이대명(한국체대)이 대한체육회에서 수여하는 체육대상을 받는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이대명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대명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ㆍ단체전과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경기 부문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한국체대)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볼링 4관왕 황선옥(평택시청)이 받고 지도 부문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덕주 감독 등이 받는다. 체육대상 수상자는 가맹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체육 유관단체 등으로부터 5개 부문별 후보자를 추천받아 대한체육회 법제상벌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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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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