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22일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주한일본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에는 강 회장이 사재출연한 1억 원이 포함됐다.
강 회장은 “일본이 대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입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무토 마사토시 주일대사는 “일본 대지진에 대한 한국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원을 일본 국민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