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청담동에 둥지 튼 이자벨 마랑

플래그십 스토어 문 열어

프랑스 브랜드‘이자벨 마랑’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오픈했다.


총면적 220㎡ 크기의 이자벨 마랑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자벨 마랑의 메인 컬렉션과 함께 세컨드 라인인 ‘에뜨왈’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전용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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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마랑은 프랑스 출신의 주목 받는 차세대 여성 디자이너로 프랑스 파리지엔느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럭셔리 스타일과 빈티지한 멋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문을 연 이자벨 마랑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파리, 홍콩, 토쿄 등 이자벨 마랑 부티크 매장을 디자인한 프랑스 유명 건축 스튜디오 시구(Cigue)에서 디자인했다. 원목과 내부정원 등 자연 소재를 그대로 사용해 이자벨 마랑만의 내추럴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LG패션은 이자벨 마랑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2013 봄여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3 SS콜렉션은 록앤롤의 상징 엘비스 프레슬리와 1970년대 프리록(Free Rock)에서 영감을 받아 섬세하고 감각적인 터치로 하와이와 라스베가스의 화려함을 재현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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