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표준협회, 차량수리 분야 ‘KS 인증’

차량수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KS를 인증한 기업이 등장했다. 한국표준협회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만안자동차정비서비스가 ‘차량수리 및 견인서비스 분야’에서 KS 서비스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차량수리 및 견인서비스의 KS 서비스인증은 자동차 분야로는 국내에서 최초다. 표준협회 측은 자동차수리부문에 대한 이번 KS인증 부여로 자동차 수리업계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한층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공산품과 가공기술에 이어 2008년부터 서비스분야까지 확대된 KS 인증은 현재 콜센터를 비롯해 건축물 클리닝, 장례식장, 콘도미니엄 등 58개 서비스 인증이 있다. 협회 측은 향후 산후조리원, 결혼식장, 노인요양시설 등 생활 속의 표준으로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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