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혼수 트랜드] 일룸 "맞춤형 테이블로 좁은 공간을 더 넓게"

일룸이 2012년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선보인 '레아(Rhea)'테이블, '자바(Java)'소파, 거실장 '몰토(Molto)'. 사진제공=퍼시스

신혼집 꾸미기는 결혼을 앞둔 새내기 부부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동시에 고민거리이다. 두 사람의 첫 생활이 시작되는 공간이기에 부푼 희망과 달리 점점 치솟는 집값에 신혼집 구하기가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신혼부부들에게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나 오피스텔, 원룸이 선호되고 있어 좁은 공간을 넓게 쓰는 스마트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일룸은 좁은 공간으로 고민하고 있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거실에 단순히 소파만 배치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때로는 침실로, 서재로, 식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레아(Rhea)' 테이블은 60cm의 좁은 깊이로 1인이 사용하기 적당한 폭 140cm와 2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폭 180cm의 제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거실의 좁은 틈새 공간을 활용해 커플 서재로도 꾸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피커나 자석 부착 기능이 결합된 스크린을 부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스파지오(Spazio)' 시리즈의 서재형 유닛이 제격이다. 하이그로시 도장 마감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실장 유닛에서 시작된 스파지오 시리즈는 필요에 따라 책상 위로 수납장을 쌓을 수 있어 좁은 거실의 부족한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다. 확장형 서재 가구인 일룸의 '에디스(Edis)'시리즈는 서랍 하나에 책상 상판 2개를 연결해 커플이 사용하기에 충분할 뿐 아니라 다양한 책장 구조로 수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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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중심에 다이닝테이블을 놓는 것도 거실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룸의 '로(Rho)' 테이블은 커플이 함께 작업을 하기에 충분히 넓어 책상으로 활용 가능하다. 평상시에는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멀티테이블이다.

또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침대를 과감히 포기하고 소파베드를 이용한다면 거실공간을 침실로 사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룸의 소파베드 '웰(Well)'과 '자코(Jaco)'는 모던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좁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이어서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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