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악기제조업체 삼익악기의 아트포르테 피아노가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삼익악기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아트포르테 피아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아트포르테 피아노는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작가들이 피아노를 각자의 개성에 맞게 예술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악기에 미술적 아름다움을 부여한 아트포르테 피아노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한차례 전시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삼익악기 이승재 이사는 “보안이나 보존 문제 때문에 개방된 공간에서 전시를 결정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하지만 고객들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백화점에서 아르테포르테 3작품 모두를 전시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