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상품 포커스] 한빛銀 카드가맹점 대출

매출표 결제계좌 지정점 5,000만원까지한빛은행은 신용카드 가맹점에 최고 5,000만원까지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신용카드가맹점 신용대출'을 지난 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대출의 대상은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사업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신용카드 매출표 결제계좌를 한빛은행으로 지정한 개인 사업자들이다. 단 사치향략성 소비나 투기조장 업종 가맹점은 제외된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고 연장 및 재약정이 가능하다. 대출금액은 신용등급과 매출액에 따라 결정되며 신용카드 매출액의 최근 3개월간 이체금액 범위내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최저 대출금액은 500만원. 대출금리는 고정금리대출 기준금리(6.91%)에 신용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신용가산금리는 2.0~3.0%이다. 총 자산 5억원 미만 사업자의 경우 한빛은행의 소기업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 4등급 이상을 판정받으면 2.0%, 5등급이면 3.0%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5등급 미만이면 대출 받을 수 없고 주로 사업 거래 실적과 개인 사업자의 신용상태가 평가 대상이 된다.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거래되며 약정기간 중 한도내에서는 자유롭게 분할 인출 및 상환이 가능하고 이용 금액 및 기간에 대해서만 이자를 지급하게 된다. 대출약정시 한도약정금액의 1%를 한도 액정수수료로 내야 한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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