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자기 앞의 생' 방송 후광 효과로 3위


법륜 스님의 에세이 '인생수업'이 6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이번 주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1~2권이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다. 특히 방송 후광 효과를 얻은 책들이 많았다. KBS드라마 '비밀'에 등장한 에밀 아자르의 소설 '자기 앞의 생'이 3위로 급상승하며 순위에 진입했다. 그 밖에 KBS '인간의 조건'에서 소개된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1cm+'가 5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가 13위,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소개된 '이중섭 편지와 그림들 1916~1956'이 16위를 차지했다. 한편, 공지영의 '높고 푸른 사다리'는 6위에, 조정래의 '정글만리' 시리즈 1~3권은 각각 8위, 7위,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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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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