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영안정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00억원의 자금을 내년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총 1,200억원이 지원되며 동일업체 당 한도는 5억원이고 창업자금은 총 800억원 이내에서 업체당 한도는 운전자금 3억원, 시설자금 5억원 이내이다.
기업은행은 또 중소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대폭 인하, 최저 6.5%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각각 추천과 보증을 받아야 한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