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하루 1시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신문사 홈페이지에 가장 많이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현대오일뱅크가 사내 임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컴퓨터 사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루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평균 시간은 1~2시간(37%), 2~3시간(25%), 1시간 미만(38%)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인들은 '가장 접속 빈도가 높은 사이트'로 70%가 신문사의 '오늘의 뉴스'면을 본다고 답해 실시간 뉴스를 접하는 데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회사 인터넷망(18%), 인터넷 동호회(5%)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바탕화면 그림'은 산이나 바다, 호수 등 자연풍경(50%), 가족사진(20%), 연예인 사진(11%), 월드컵 사진(9%) 순이었고 사내교육방식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교육(53%), 사내 집체 교육(31%), 학원 수강(16%) 등이었다.
손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