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내 아파트 ‘해운대 엘시티 더샵’ 총 882세대에 적용될 삼성전자의 모바일 홈솔루션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서 ‘해운대 엘시티 더샵’에 특화된 기술이 구현된다.
특히 최고 수준의 주거문화를 원하는 입주민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주택에 적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4개국어(한·중·일·영) 음성인식기반 제어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다.
시스템 제어용 삼성전자 갤럭시 탭은 세대 내 거실, 침실, 주방 등의 주거공간에서 시스템 에어콘, 조명,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욕실에서 샤워 중에도 제어할 수 있도록 방수기능이 보강된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대부분의 최신 전자 및 가전제품과도 연동될 예정이다보니 입주 이후의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게 한 점도 관련 전문가들이 높이 평가하는 부분이다.
해운대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해변에 101층 랜드마크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으로 지어지는 국내 최초의 비치프론트(백사장 옆) 주거복합단지이다.
주거타워 2개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 아파트는 오는 10월 중 분양을 앞둔 국내 최고층 아파트로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엘시티PFV 관계자는 “6성급 관광호텔 260실, 레지던스 호텔 561실, 온천 워터파크 및 스파,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2019년 완공되면 부산의 관광산업 진흥을 앞당길 최고층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