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웅진코웨이, 中시장 진출 본격화

베이징大와 공동연구 착수00웅진코웨이(대표 배승엽)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일 베이징(北京)대학교 환경연구소와 공동연구 계약서에 서명하고 중국 북부 지방의 수질과 공기에 대한 자사 제품의 현지 적합성 및 타당성 여부 검증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공동연구에서 얻어지는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베이징대와 공동으로 정수기 및 공기 청정기 시스템을 개발해 중국 정수기 및 공기 청정기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오는 12월경엔 상하이(上海) 푸단대학교와도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남부 지역에 적합한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웅진코웨이가 중국 현지 리서치 기관인 시노트러스트를 통해 조사한 중국 정수기 시장 규모는 현재 350억원 규모며 매년 16.3%정도 성장하는 추세다. 정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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