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코스닥 상장사 ㈜덕산하이메탈

전자소재 솔더파우더 국산화 성공


[BIZ플러스 영남] 코스닥 상장사 ㈜덕산하이메탈 전자소재 솔더파우더 국산화 성공 울산=곽경호기자 코스닥 등록기업인 ㈜덕산하이메탈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오던 전자소재 솔더파우더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덕산하이메탈(대표 이준호ㆍ사진)은 일본 등 해외에서 대부분 수입되던 솔더파우더를 자체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덕산하이메탈은 이번 솔더파우더 개발로 그 동안 월 20톤 이상 수입해오던 희성소재와 공급기본계약을 체결했으며, 공급기간은 2년으로 종료 통보가 없을 경우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최소 공급물량은 월 10톤 이상으로, 올해에만 40억원 이상이 납품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덕산하이메탈 매출액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솔더파우더는 전자산업의 PCB SMT용으로 활용되는 전자산업 필수소재 중 하나로,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 이준호 사장은 “이번 공급 계약의 의미는 무엇보다 소재의 국산화 성공에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대만으로 수출하는 것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내년 3월 개교 울산과학기술대학 • 울산과학기술대학 조무제 총장 • 경동도시가스, 대학발전 주춧돌 • 김동필 한빛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윤창현 부산경제진흥원 초대원장 • 경북도 한우산업 육성에 1조5,000억 투입外 • 투엠테크 "내비게이션 '잼'으로 시장 석권" • 성진지오텍, 수주 대박행진 • 대구상의, 맞춤형 정보제공 'Biz+' 서비스 • 국내 포도산지 영천 '와인 명소'로 뜬다 • 울산 양정 힐스테이트 • 코스닥 상장사 ㈜덕산하이메탈 • 울산 'K·웰빙 클리닉' • 그린케미칼 '슈가버블'로 "제2 도약" • 울산 '수상레포츠 도시'로 발돋움 • "과기원 분원 유치하자" • 창원, 대학병원 유치도 총력 • "천년 전통, 하동 녹차 맛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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