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학부모 자원봉사 지도자' 교육 外

서울시 학부모 자원봉사 지도자 교육실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ㆍ중ㆍ고교생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자원봉사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마치면 일선 학교에서 다른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해 지도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가 연간 5~10시간 이상의 봉사를 권장하지만 주위에 충분한 일감이 없어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봉사활동이 ‘스펙 쌓기’의 수단으로 오인되는 등 부작용도 우려돼 이번 교육을 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동구 야간 숲속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동구는 야간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야간 숲속 체험 프로그램과 걷기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해가 질 무렵인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는 ‘일자산 야간 숲속여행’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밤에만 피는 꽃과 풀벌레, 개구리 소리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9시 30분부터는 숲 해설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달빛과 별빛 속 야간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23일엔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수영장에서 ‘그린웨이 걷기대회’와 ‘강동구민 달빛노래자랑’이 열린다. 문의는 구청 문화체육과(02-480-1410)로 하면 된다. 양천구, 어르신 기억력 무료검사 실시 서울 양천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기억력 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치매지원센터는 주민센터, 복지관, 종교시설, 경로당 등에 직접 방문해 7개 항목으로 이뤄진 기억력 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치료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 보건소(02-2620-38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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