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태관 교수, 美 생체재료학회 '클렘슨상'


박태관(52ㆍ사진) KA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미국생체재료학회에서 수여하는 세계 생체재료 연구 분야의 최고영예인 클렘슨상(Clemson Award)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고분자재료를 이용한 약물전달ㆍ유전자치료ㆍ조직재생공학 등의 융합학문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9년도 수상자로 결정됐다. 미국 국적이 아닌 과학자가 36년 전통의 클렘슨상을 수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박 교수는 그동안 SCI 논문 203편, 총 논문 피인용 횟수 5,500회, 논문 피인용영향력 h지수 45, 국내외 특허 25여건 및 다수의 기술실용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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