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은 전 인켈 및 기륭전자 해외사업본부장 서영수(50, 사진)씨를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서 사장은 LG전자 북미법인 마케팅 기획을 시작으로 삼성엠피온 해외사업팀장을 거쳐 인켈 해외사업본부장, 기륭전자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거친 해외마케팅 전문가다.
아이스테이션 관계자는 "아이스테이션 태블릿 제품군의 해외판매를 강화할 목적으로 글로벌 디지털 전문 경영인 서영수 사장을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스테이션은 지난 CES 2011 참가를 계기로 미국 대형 유통업체와 태블릿공급 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주지역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