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9년 벨기에의 지방 주간지 「필로트」에 연재돼 인기를 끌었던 「꼬마 니콜라」는 지금까지 어린이 이야기의 고전으로 꾸준히 읽혀지고 있는 작품.이 작품은 특별한 줄거리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어른이나 어린이 할것 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독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장학사 선생님이 학교에 오신 날의 소동, 공터에서의 축구시합, 공놀이를 하다가 꽃병을 깨뜨린 이야기 등 학창시절에 누구라도 한번쯤은 겪었을 법한 평범한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문학동네는 지난해 11월 제1권 「꼬마 니콜라」를 발간한 이래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꼬마 니콜라의 여름방학」, 「꼬마 니콜라와 친구들」, 「꼬마 니콜라의 골칫거리」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