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SDS 장중 9% 급등…시총 4위 진입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증시 상장 사흘 만에 시가총액 순위 4위까지 뛰어올랐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는 전 거래일보다 9.31% 급등한 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각각 22만여주, 10만여주의 매수 주문이 체결됐다. 이외에 골드만삭스와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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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상장 당일인 14일 공모가(19만원)의 두 배인 3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가 차익실현 매물로 시초가보다 14% 가까이 급락한 32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시초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SDS의 시가총액은 현재 28조2,143억원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에 이어 4위까지 뛰어올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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