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역시 하루키… '여자가 없는 남자들' 1위 外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가 없는 남자들'이 1위에 올랐다. 서점에 깔리자마자 두달동안 정상을 지켜온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를 제쳤다. 책을 출간 할 때마다 국내외에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애독자들의 인기몰이를 했던 만큼 앞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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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5위 안에 소설 분야가 8종이나 오르며 소설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평소보다 길었던 추석연휴를 맞아 소설이나 에세이를 찾는 독자들이 많았고 감성적인 이야기가 30대 여성독자들의 마음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새학기를 맞은 대학생 독자들의 영어 시험준비로 인해 토익토플서들의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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