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문학상으로 캐나다 출신 단편소설의 여왕, 앨리스 먼로(82)를 선정했다.
관련 기사 댓글로 누리꾼들은 "받을 사람이 받았다고 생각된다. 역시 노벨상은 아무나 받는 게 아닌 것 같다. 천부적인 타고남에 본인의 성실하고 꾸준한 열정이 더해질 때 빛을 발하는 것 같다(qkrs****)" "이런 분이 노벨문학상을 받는 것이 맞다고 본다.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이분의 열정을 보고 배우면 좋겠다. 작품이 좋으면 자연히 알려지게 되는 듯(khpr****)"이라며 먼로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 美 시장의 역사 의식, 문제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데이브 위버 시장이 일본 TV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의 비극을 일깨우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잘못된 일이라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장이 국제 사안에 대해 의식이 없는 것 같다. 국제화 시대에 한 지역도 세계의 일부분으로 봐야 한다. 국제화 의식이 도태된 시장이라면 시장이 될 자격이 없다(blue****)" "시장의 역사 의식에 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프런티어 정신이 미국의 정신이고 인권을 어떤 나라보다 강조하는 미국인데(tk61****)"라며 위버 시장의 역사 의식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