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실크로드 경주 2015’ 글로벌 평가단 발족

‘실크로드 경주 2015’ 글로벌 평가단이 17일 발대식을 가진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공정하게 평가할 글로벌 평가단이 17일 발족했다.

평가단은 외국인 5명을 포함, 시민 6인, 서포터즈 3인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현장 곳곳을 누비며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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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이후 7차례 개최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일반인 평가단이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외국인이 포함된 평가단이 행사기간 동안 아쉬운 점 등 행사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진행해 행사 성공 개최 및 차기 행사 기획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주무대인 경주엑스포 공원을 비롯, 경주시 전체를 58일간 문화축제의 장으로 물들이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 40개국 1만여명(외국인 1,500여명)이 참가해 4개 테마 3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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