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 업계 한가위 이벤트 풍성

각종 경품 귀향버스도 무료제공 인터넷 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맞춤 선물 제공, 귀성 버스 제공 등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포메일, 이셀피아 등 닷컴 기업들은 맞춤 선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귀향 버스 태워주기, 사이버 제사 지내기 등 이색 행사를 통해 고객 잡기에 한창이다. e셀피아(www.eSellpia.com)는 SBS 뷰티채널 SBSME(www.sbsme.com)와 함께 '한가위 경품천하-운수 좋은 날'행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효'를 주제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사이트에 올린 사람 중 10명을 뽑아, 라식수술권, 한방시술권, 스킨케어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와와(www.waawaa.com)도 '고향버스 운행', '추석 특선 17차 공동구매', '한가위 선물세트 특가전', '상품권 할인판매'등 4가지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고향버스 운행은 특히 한가위 특별전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 중 신청자 135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고향에 보내 주는 행사다. 천리안의 인터넷쇼핑몰 아이필아이(www.ifeeli.com)는 추석을 맞아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복권 머니를 제공하는 '천리안쇼핑 행운의 박타기 행사'를 열고 있다. 인포메일(www.infomail.co.kr)은 추석 선물 정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선물하고 싶은 구체적인 항목을 선택, 자신의 메일 주소를 입력해 놓기만 하면 추천 상품 및 내역을 e 메일로 보내준다. 한국통신(www.kt.co.kr)은 메가패스 고객 및 가족들을 위해 고향 방문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MSN(www.msn.co.kr)도 ㈜이지클럽(www.easyclub.co.kr)과 함께 귀향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추석! 고향 앞으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밖에 SK디투디(www.skdtod.com)도 '보름달 행운 축제'를 마련하고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40만원 상당의 국내여행권을 증정키로 했다. 정민정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