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생명 아파트 대출 한시판매

삼성생명 아파트 대출 한시판매 최저 8.4% 금리로 두달간 삼성생명이 29일 최저 연 8.4%의 금리를 적용하는 아파트 담보대출 신상품 '라이트 아파트 플러스 대출'을 오는 1일부터 두달간 한시판매(2월1일~3월31일)한다고 밝혔다. '라이트 아파트 플러스 대출'은 6개월 단위 변동금리 대출상품으로 기존 아파트 대출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8.4%~9.3%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등록세ㆍ교육세ㆍ법무사수수료 등 통상 대출금의 1% 정도 드는 근저당 설정비용을 완전 면제해 추가적인 금리 인하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이전하는 대출의 경우 '대출수수료'나 '말소비용'도 면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을 통해 3,000만원을 대출받는 고객은 약 33만원의 근저당설정비용이 면제되고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이전 되는 건의 경우는 7만5,000원 안팎인 대출수수료, 평균 5만원 수준인 '말소비용'도 추가로 면제 받는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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