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하나대투증권 '하나UBS 스마트체인지 …'

레버리지 늘리는 운용 전략 구사


하나대투증권은 '하나UBS 스마트체인지 증권투자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UBS 스마트체인지 펀드'는 시장이 하락할 때마다 주가지수 선물 등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레버리지를 늘리는 운용전략을 사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평상시에는 인덱스 포트폴리오로 운용하다 펀드 기준지수 하락 시에 1.0배에서 최대 1.7배까지 단계적으로 레버리지 비율을 높이는 것을 기본 운용전략으로 사용한다. 시장 반등 후 기준지수가 회복되면 레버리지를 줄이고 인덱스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운용전략을 반복하게 된다.

관련기사



레버리지 비율이 높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 이후 상승할 때 수익률 조기 회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 수익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강한신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부장은"하나UBS 스마트체인지 펀드는 뜻하지 않는 시장 하락 시 이를 활용하여 레버리지 비중을 높여감으로써 앞으로 반등 장세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발상적인 상품"이라며 "시장의 반복적인 하락과 상승을 모두 투자의 기회로 삼는 상품으로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심한 불안한 시장 상황에 더욱 적합한 펀드다"라고 설명했다.

김홍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