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9일 LG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내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비수기인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2.3% 감소한 12조5,664억원, 영업이익은 1,785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동사는 2분기를 기점으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상승세로 전환했고 특히 G Phone을 기점으로 소비자의 인식 전환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3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은 2013년 2분기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어 다른 투자 대안에 비해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되고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 개선으로 입지가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