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황] 외국인 매수 강화, 급등세

16일 서울증시는 급등세를 보이며 단숨에 종합지수 620대에 올라섰다. 이날 주식시장은 미증시 상승소식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일정한 지수상승폭을 유지하다가 후반들어 외국인이 매수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종합주가지수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오후 1시 52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624.41포인트로 전일대비 19포인트 이상 급등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5억원과 61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반등장을 이끌고 있는데 반해 개인은 이들과 반대되는 매매패턴을 나타내며 연 닷새째 차익실현에 치중해 현재 1,59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중이며 건설, 증권업종이 6%이상 크게 올라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전기업종의 강세도 상대적으로 높다. 코스닥시장도 강세장을 연출하며 44선을 돌파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44.26포인트로 전일대비 1.30포인트 상승중이다. <제은아 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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