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스마트폰용 앱 서비스 外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스마트폰용 앱 서비스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대회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앱은 대회 개관, 엠블렘ㆍ마스코트, 대회 이야기, 갤러리, 퀴즈, 응원도구 등 16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조직위는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활동 소식과 경기종목 설명, 사진, 동영상 등을 제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응원도구 메뉴의 경우 스마트폰을 흔들면 호루라기 소리와 함성이 나와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앱은 갤럭시S, 아이폰 등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금융소외자 채무 조정 경기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신용회복위원회와 공동으로 금융소외자에 대한 개인워크아웃 및 파산ㆍ면책프로그램을 운영, 지난해말까지 816명이 채무 조정을 통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양주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취업 및 창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상담자들이 꾸준히 늘어나 올 연말까지는 3,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외계층들이 편안하게 신용회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김광현기자 김천시 건축허가 사전 행정예고제 시행 경북 김천시는 건축민원과 관련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허가 사전 행정예고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예고제는 건축민원이 접수되면 김천시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통보해 게시판에 일정기간 공개, 이를 열람한 해당 주민들이 분쟁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이 제도가 도입되면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천=이현종기자 대구 첫 외국인전용 카지노 관광객 유치 나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 들어서는 대구 첫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전담여행사를 지정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골든크라운카지노는 최근 중화권 전담 여행사인 천눈애를 전담여행사로 지정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천눈애는 중국에 2곳의 사무실을 개설,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나서며 앞으로 일본, 동남아에도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연간 5만명 정도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 힐튼호텔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했던 골든크라운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구 이전을 승인받아 인터불고호텔 별관에 3,300여㎡ 규모로 설비 공사중으로 빠르면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위원회 내달 발족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 정주환경 조성 등 각종 계획과 정책추진의 자문을 역할을 할 인천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다음달 발족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 등을 상대로 20여명의 위원을 위촉한 뒤 분과별로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발전자문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대내외 역량 결집을 위한 네트워크를 계속 구성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부산·울산 中企 37% "설 자금 마련 어려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ㆍ울산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108곳을 대상으로 설 자금수요를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37%가 설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설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에 대해서는 매출감소가 62.5%(복수응답 기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원자재 가격상승이 60%, 납품단가 인하 42.5%, 판매대금 회수 지연 42.5% 순이었다.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설 자금은 평균 1억4,750만원이며 이 가운데 확보 가능한 금액은 8,380만원이고 부족한 금액은 6,370만원으로 나타났다. 설 자금사정이 원활하다는 기업은 15.7%에 그쳤다. /부산=김영동기자 반월·시화공단 기업 64% "설 상여금 지급" 경기도 안산지역 제조업체의 64.2%가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상공회의소는 반월·시화공단 등 안산지역 제조업체 10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4.2%인 63개 업체가 상여금을 지급하겠다고 응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여금은 기본급 대비 100% 이상 지급하겠다는 업체가 34.8%로 가장 많았고, 50∼100% 미만30.3%, 50% 미만 21.2%, 일정액 13.6% 순이다. 또 설 휴무를 하겠다는 98곳 가운데 71개 기업의 휴무일수가 5일이었으며 12개 기업은 6일, 10개 기업은 3일로 조사됐다. /안산=윤종열기자 경기도 설 앞두고 고강도 특별 감찰활동 경기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고강도 특별 감찰활동을 벌인다. 도는 5개반 27명의 감찰인력을 투입, 본청과 사업소, 공공기관, 31개 시군 등을 대상으로 ▦직무관련자로부터 떡값 수수 ▦알선·청탁 등 대가로 금품·향응 수수 ▦예산의 목적 외 사용 행위 등에 대한 직무 감찰을 실시한다. 이용희 도 조사담당관은 "공직자의 청렴도는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과 직결되고 국격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며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 직무감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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