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주부인터넷 대회] 초대 챔피언에 박신희씨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회 주부 인터넷 챔피언 선발대회」 고급과정에서 챔피언에 오른 박신희(朴信姬·26·사진)씨는 『틈틈이 PC통신 무료강좌를 들은 게 인터넷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朴씨는 수원대 의류직물과를 졸업한 뒤 시너지시스템에서 일하다 퇴직했다. 중학교 2학년 때 8비트 컴퓨터를 처음 접했다고. 남궁석(南宮晳) 정보통신부 장관은 23일 정보통신부 회의실에서 동상 이상 수상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 인터넷 챔피언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朴씨는 1,0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한편 초급과정에서는 김민경(26)씨가 챔피언에 올랐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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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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