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도 공생이다] KB국민카드

다문화 페스티벌·자녀 잇단 후원

지난 5월 에버랜드에서 열린 KB금융그룹 꿈나무마을 어린이와 사랑만들기 행사에서 최기의(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KB국민카드 사장이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HAAT(Happy Answer & Another Tomorrow)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이웃사랑의 실천과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5월12일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KB금융공익재단'에 참여했다. 경제ㆍ금융 교육 및 학술ㆍ장학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우리사회 전반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재단 설립취지에 동참한 것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투자증권 등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가 공동 출연해 200억원 규모로 출범했고, 앞으로 추가 출연으로 재단 규모를 1,000억원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이주노동자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다문화국가 페스티벌 '필리핀의 날'을, 7월에는 '태국의 날'을 각각 후원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KB국민카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내 거주 이주민들이 기획과 준비과정부터 직접 참여해 각국 전통 춤, 꽃장식 퍼레이드, 프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B국민카드는 행사 후원 이외에도 KB국민카드 사랑나눔터를 마련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또 지난 7월에는 서울 강동구 길동 천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천동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에 KB국민카드 후원금으로 마련한 악기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는 사단법인 한국인재뱅크가 국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한 인성ㆍ문화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올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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