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북 도발에 국제유가 하락, 금값 상승

국제유가가 유럽의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와 북한의 연평도 도발 충격으로 하락했다. 반면 금값은 큰 폭으로 올랐다. 23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6% 떨어진 배럴당 81.25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커지면서 금값은 2주일 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금값은 12월 인도분이 19.80달러(1.5%) 상승한 온스당 1,377.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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