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상품] 미래에셋 아내사랑 주식형펀드

글로벌 이머징시장에 분산 투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1월26일부터 아내만의 노후 자산을 마련해준다는 취지로 기획된 ‘미래에셋아내사랑글로벌이머징 주식형펀드’를 출시, 판매 중이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한다. 미래운용은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동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글로벌 이머징시장 주식에 분산투자함으로써 고성장에 따른 수익성을 추구한다. 특히, 투자관련 정보나 자산관리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한 주부투자자들이 보다 손쉽게 이머징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역별 투자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만희 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 상무는 “아내사랑펀드는 고성장이 기대되나 변동성이 높은 이머징시장에 투자하므로 장기적으로 꾸준히 자금을 모아가는 데 적합하다”며 “이 펀드는 아이 이름으로는 펀드에 가입해도 정작 자신명의의 펀드 하나 없는 주부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아내감동프로젝트’란 취지로 매년 한차례 펀드 가입자 대상 추첨을 통해 여행서비스, 호텔패키지, 문화공연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 1회 전국단위의 아내사랑 자산관리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펀드와는 별도로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건강검진 50%할인, 뷰티서비스, 외식할인서비스 등 아내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된 아내사랑CMA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판매수수료에 따라 클래스A, 클래스C, 클래스C-e 세 가지로 분류되며 환매수수료는 클래스A가 30일 미만 시 이익금의 70%, 30~90일 미만 시 이익금의 30% 이고 클래스 C, C-e의 경우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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