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다이렉트보험이 올해 누적 수입보험료를 100억원 넘길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이렉트보험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일 KDB다이렉트보험은 월 평균 보험을 600건씩 판매하면서 올해 말까지 누적 수입보험료를 100억원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조재홍 사장은 “2012년 말 KDB생명이 생보업계 최초로 인터넷 보험을 출시한 이래 현재 8개 생보사가 인터넷 보험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5년에도 KDB다이렉트보험이 시장 리더로서 인터넷 보험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DB다이렉트보험은 내년에 휴대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 조사를 거쳐 2~3개의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기로 했다.
한편, 출시 2주년을 기념하여 기념 케익 발송, SNS 덧글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DB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http://direct.kdbli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