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11번가, 영농후계자 온라인 유통망 구축 지원

11번가가 영농후계자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망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 11번가는 지식경제부 산하 녹색성장진흥원과 협력해 영농후계자의 농산물 온라인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각서에 따라 양측은 11월과 12월에 전국을 경상권, 전라권, 중부권 3개 광역으로 나눠, 약 1,000여명의 영농후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양측은 내년 상반기 중 강의 지역을 더욱 확대해 5,000명의 영농업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농인들의 수익증대를 위해 지자체가 인증한 쌀, 반찬, 김치, 한과, 굴비, 고추장, 고등어, 버섯 등 20여개 품목, 2만가지의 상품을 11번가 지방 특산품 전문관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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