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은리스는 이미 발행주식을 5대1 비율로 감자 조치했으며 채무금액 3,956억원중 924억원을 출자전환하고 235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 사적 워크아웃상태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또 자금유입으로 납입자본금금이 993억원으로 증액되었고 전환사채가 전액 주식으로 전환되면 1,288억원으로 늘어 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지분 85%를 보유하고 있는 주택은행이 1,000억원 지원이 예정돼 있어 정상영업을위한 유동성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관리종목 지정 업무를 총괄 하고 있는 코스닥증권 관계자는 『주은리스의 결산기이후 재무제표를 확인한 후 관리종목 지정사유 해소 여부를 판단 할 것』이라며 『오는 4월 열릴 코스닥위원회에서 관리종목 중 퇴출기업 선정시 주은리스가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주은리스는 현재 감자로 인한 주권매매거래정지 상태며 오는 9일께 매매가 재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