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貿協 10일 울산서 '수출입기업 CEO강좌' 外

울산서 수출입기업 비즈니스 지식 강좌 개최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와 함께 1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지역 수출입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수출입기업 CEO를 위한 비즈니스 지식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수출보험 및 환헤지 기법, FTA 필수 지식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환율 급등락과 세계 경기 침체 확산, 한미 FTA 대비 등을 다루게 된다. 울산소재 수출입기업의 대표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울산본부 홈페이지(ulsan.kita.net)를 참조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상주시 함창 제2농공단지 분양 경북 상주시는 오는 25일부터 함창 제2농공단지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07년 6월에 착공해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이 농공단지는 9만2,676㎡ 규모로 음ㆍ식료품과 비금속광물, 전기장비제조업 등 7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분양가는 ㎡당 8만원이다. 함창읍 오동리 국도 3호선과 접해 있는 이 곳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나들목과 4km거리에 있어 물류수송에 유리하고 인접한 문경시와 상주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대구시 금고 1순위에 대구은행 재선정 대구시는 올 연말 약정기간이 끝나는 시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에 대구은행 등 현행 4개 금용기관을 완전 경쟁방식을 통해 재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4개 금융기관은 1순위 대구은행, 2순위 농협, 3순위 우리은행, 4순위 기업은행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금고 업무를 맡는다. 이들 금융기관이 맡을 일반ㆍ특별회계 및 기금 평잔액은 대구은행 5,069억원, 농협 228억원, 우리은행 204억원, 기업은행 158억원이다. 시금고 선정은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32점), 주민이용 편의성(23점),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18점), 금고업무 관리능력(17점), 지역사회기여도 및 시와 협력사업 추진 능력(10점)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대구=손성락기자 상주시 말산업 육성위한 4개기관 공동협약 경북 상주시는 말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말산업중앙회와 한국말산업학회, 사회적기업인 시티&홀스와 4개 기관ㆍ단체 공동협약(MOU)을 가졌다. 지난 9월 제정된 말산업 육성법 시행으로 상주시는 23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국제승마장 등의 관련 시설이 각광을 받으며 유관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는 승마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에 들어가는 한편, 향후 말 생산농가 200호를 육성해 국내 유일의 승용마 생산과 조련을 거쳐 경매시스템까지 구축해 관광승마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상주=이현종기자 LH, 대구테크노폴리스 택지 72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지 72필지를 신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택지는 1만8,000여㎡ 규모로, 72필지 중 5필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보상자들에게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는 일반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공급된다. 필지별 공급 규모는 232~297㎡이고, 3.3㎡당 평균 공급가격은 145만원이다. LH는 우선 순위자의 경우 오는 9일과 10일 신청을 받고, 일반 순위자는 14일과 15일 신청을 받아 추첨할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