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9증시재료/핫이슈] 신용등급 상승

◇신용등급 상승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이 임박해 있다. 유럽계인 피치-IBCA사가 가장 먼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데 이어 무디스사, S&P사등 미국계 평가기관들 역시 내년 1·4분기중 신용등급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국가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면 이어 대기업이나 은행에 대한 투자등급 상향조정도 잇따를 전망이다.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면 직접적으로는 본격적인 국제금융시장에의 복귀가 가능하게 되면서 외국인들의 직접 투자가 늘고 해외자금 조달금리가 하락하게 된다. 또 1,500억달러 규모의 외채에 대한 금리도 현재의 리보(LIBOR:런던은행간 금리)에의 가산금리가 4.6%포인트 수준에서 IMF이전인 1%포인트이하로 떨어지면서 연간이자만도 30억달러가 절감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 역시 외국인들의 포트폴리오 투자를 위한 시가총액상위의 지수관련 대형주(한전, 한통, 삼성전자, 포철, SK텔레콤, 삼성전관, 현대자동차등), 외국인선호 금융주(국민은행, 삼성증권, 주택은행, 신한은행, LG증권, 동원증권, 하나은행등), 우량 중.소형주(환영철강, 고려화학, 팬택, 금강, 메디슨, 미래산업등)의 부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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