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불이야" 증권사 200여명 대피 소동

9일 오전 9시13분께 서울 여의도 동부증권 본사 건물 외부 쓰레기 하치장에서 불이 나 직원과 고객 등 200여명이 대피하는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건물 1층으로 연결된 외부 환기구와 건물 외벽을 태웠지만 건물 내부로는 옮겨붙지 않고 22분만에 꺼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일단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불씨가 주변 쓰레기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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