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카드사들의 도심속 휴가 제안

카드사들이 사정상 먼곳으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겨냥, 도심속 피서지 할인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아이스링크, 수영장 할인 비씨카드는 8월 한달 동안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무료입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요일은 오전 11시 이후, 이외 다른 요일엔 오후 6시 이후부터 동반 1인까지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외환카드 고객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쿠폰을 출력하기만 하면 누구나 롯데월드 수영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산 아쿠아리움과 천안 상록리조트는 각각 10%씩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및 캐리비안베이 등에서30~50%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놀이공원 할인 LG카드는 LG빅플러스, 빅플러스-GS칼텍스, 레이디, 2030, 컬쳐, 캐릭터, 빅플러스 등 제휴카드 고객에 대해 서울랜드 야간 자유이용권을 동반 1인까지 8천800원에 제공한다. 신한카드 F1오렌지, 디오, 마이센스, 플래티늄, 플래티늄프로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등 수도권 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도 W플래티늄 고객에게 에버랜드 연간 회원권을 20%, S플래티늄 고객에게는 롯데월드, 대구 우방랜드, 광주 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을 할인해준다. 이밖에 롯데카드는 롯데월드 및 대전 꿈돌이랜드에서, 외환카드는 캐리비안베이,롯데월드, 서울랜드, 대구 우방랜드, 광주 패밀리랜드 등에서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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